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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리전 가슴커짐 원인 2가지(생리전 가슴뭉침)

생리 전 가슴 커짐

 

 

생리 전 가슴이 커지는 원인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유방암 등 질병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유방암은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초기에 증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빠른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며 가슴과 유방에 평소와 달리 이상 증상이 있지는 않은지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생리 전 가슴 커짐 원인 | 호르몬 불균형

 

생리 전 가슴 커짐 또는 가슴 뭉침의 주요 원인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가슴이 커지거나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무게감도 다르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생리 전 가슴 커짐 및 가슴 뭉침은 많은 여성들이 겪는 흔한 증상 중 하나이며, 정상적인 생리 활동에 속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배란이 시작되고 생리 직전까지 에스트로겐 영향으로 유관 끝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소엽에 물이나 상피세포 등이 팽팽하게 불어 가슴이 팽창되면 가슴이 커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이 커지고 팽창된 소엽이 모여 덩어리를 이루면 가슴 뭉침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 경우 가슴 커짐 및 가슴 뭉침을 넘어 가슴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생리 전 가슴 커짐 원인 | 유방암 기인 가슴 커짐/가슴 뭉침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유방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면서 가슴 커짐 및 가슴 뭉침 현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다른 장기에 전이되기도 합니다.

 

 

유방암은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지만, 어느 정도 진행되면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지고 심한 경우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도 있으며 젖꼭지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는 경우에도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종양의 상태에 따라 암 조직을 떼어 내는 수술적인 방법, 수술 부위의 국소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항호르몬 요법을 시행합니다.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 유방 복원 수술도 함께 진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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