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TML
동남권 TML은 서울 동남권 물류센터로, 동남권은 말 그대로 서울의 동남권 지역을 의미하고 TML은 터미널(Terminal)의 약자입니다.
동남권 TML은 규모가 꽤 큰 물류센터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롯데택배 외에도 현대 택배, 한진 택배 등 다양한 택배 업체가 함께 사용하는 물류 창고이며, 하루에도 수많은 택배 물품이 동남권 TML 물류센터를 거쳐 지역 영업소로 전달됩니다.
동남권 TML 위치/평균 택배 배송기간
동남권 TML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권의 택배 물품이 거쳐가는 터미널로, 장지역 가든파이브 뒤쪽인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 675에 위치해 있습니다.
택배가 접수되면 모든 물품은 집화 처리 후 물류센터에 집결하는데, 동남권 TML에 모인 택배는 입고, 간선하차, 분류, 간선상차 과정을 거쳐 지역별 영업소로 이동, 최종적으로 수취인에게 배달됩니다.
택배 배송 절차 중 간선상하차는 상품 이동 중에 속하는 단계로, 택배 물건을 트럭에 싣는 과정을 간선상차라 하고 간선하차는 간선상차 단계에서 싣고 온 택배 상자들을 내린 후 분류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택배 배송 조회 시 위치가 동남권 TML로 표시되어 있고, 간선상차 단계라면 빠르면 당일, 늦어도 1~2일 내 대부분 배송됩니다. 하지만 간선하차 단계라면 1~2일, 늦으면 3일 이상이 걸리기도 합니다.
택배 물품을 긴급하게 수령해야 한다면? 동남권 TML에 직접 찾아가 택배를 직접 수령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사전에 담당자와 연락 후 찾아가야 합니다.
동남권 TML은 택배 물품을 배달하는 곳이 아니라 택배를 분류해 배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터미널로,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택배가 내려지고 분류되기 때문에 연락 없이 찾아가면 택배를 찾기 힘듭니다.
담당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롯데택배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88-2121번으로, 평일 기준(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됩니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단축 운영되며, 보통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상담원 연결을 통한 통화가 되지 않습니다.
택배 회사는 운송물의 수탁, 인도, 보관 및 운송에 관하여 주의를 태만히 하지 않았음을 증명하지 못하는 한 소비자에게 운송물의 분실로 인한 손해를 배상해야 합니다.
운송장에 운송물의 가액을 기재한 경우 운송 중 운송물이 전부 또는 일부 분실된 때에는 택배요금 환급 및 운송장에 기재된 운송물의 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손해액을 지급합니다.
하지만 운송장에 운송물의 가액을 기재하지 않은 경우에는 손해배상한도액은 50만 원 수준으로 제한됩니다. 운송물의 가액에 따라 할증요금을 지급하는 경우의 손해배상한도액은 각 운송 가액 구간별 운송물의 최고가액으로 합니다.
택배가 전부 분실된 경우에는 인도예정일의 인도 예정 장소에서의 운송물 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손해액이 지급되며, 일부 분실된 경우에는 인도일의 인도 장소에서의 운송물 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손해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